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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곰'은 

웅담, 곰고기 등 곰의 신체 부위를 먹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곰을 말합니다. 


웅담 채취용 곰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대에 가깝게 사육되며, 

한국에서 곰 사육은 합법입니다.

악한 환경속에서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곰이 280여마리 남아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턱없이 부족한 개사료와 음식물 쓰레기 뿐. 

아무리 배고파도 참아야 합니다. 


아무리 아파도 치료 받을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은 죽어나가거나 죽음을 기다리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육곰 뿐입니다. 

녹색연합은 2003년부터 사육곰 산업 종식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불행한 사육곰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총 967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2018년, 2019년에는 3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4마리의 곰을 철창에서 무사히 구출해냈습니다. 


2022년에는 환경부, 사육곰협회, 시민단체, 지자체가 '곰 사육 종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육곰들에게 새로운 터전이 필요합니다. 

좁은 뜬장이 아니라 흙을 밟으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 필요합니다.

죽음만을 기다리던 곰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육곰을 보호할 국가시설 건립에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정부가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굶주림, 질병, 좁은 공간 속에서 

고통받는 사육곰이 쉴수 있는 보호시설이 설치되도록 녹색연합은 활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녹색연합의 움직임에 후원으로 힘을 보태주세요.